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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 무더위 잘 견디고 계신가요??ㅋㅋ 저는 뭐 항상 같아요. 더워서 짜증이빠이 나구요 ㅋㅋ 그런그렇구! 이번 여름하면 여성분들 월경시작되면 그 찝찝함때문에 템포 쓰는 분들이 많았았는데 이번에 외국에서 넘어온 국내에서도 많이 구입하시죠?? 요즘 국내여성분들이 관심많은 생리컵의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려 합니다!!





궁금하시죠?? 저도 빨리 알려드리고싶네요 ㅎㅎ 그럼 자 이제 시작합니다!!

 

 

1. 템포(체내삽입형 생리대) 무경함저는 사용하는게 어렵다(?)

생리컵은 질내에 삽입을 하며 사용하는 위생용품이라서 특성상 템폰을 사용하지 않으신분들은 사용하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하지만 템포에 익숙하신 분들은 쉽게 사용하실 수 있겠죠? 하지만 충분한 적응을 거치면 누구든 쉽게 사용할 수 있을거예요.

 

 

2, 생리컵을 삽일할때 큰 고통이 느껴진다(?)

템포도  이물감으로인해 첫시도에 실패하는 경우가 많은 만큼 생리컵도 이물감으로 인해 첫시도가 실패할 확률이 높아요. 첫시도에는 주변의 근육들이 긴장하여 삽입이 어렵기도해요. 하지만 앉은자세에서 긴장을 풀고 삽입을 하면 고통을 줄일 수 있습니다. 생리컵에 사용된 실리콘은 체온이 전해지면 말랑말랑한 형태로 변해서 몸안에 자리를 잡기때문에 삽입 후 에도 이물감은 거의 느껴지지 않는다고 하네요.몰랐던 부분을 하나씩 알게되니 신기하기도하고 써보고 싶은 욕심도 생기네요 ㅎ

 

 

3. 생리컵에서 환경 호르몬이 나온다(?)

생리컵은 세균이 많아 비위생적이며 환경호르몬 문제 같은 신체에 위협을 가할 수있다는 우려가 있는데 이는 오해에 가깝습니다. 미국의 생리컵은 의료기기로 분류되어서 최종 허가를 받은 제품이예요. 식약처가 국내 수입에 추진중인 생리컵은 미국제품이라 안정성에 대해서는 입증된다고 알려져있어요.

 

 

4. 생리컵이 몸 안에서 평생 못빠져 나올 수 있다(?)

생리컵이 자궁으로 빨려들어 갈수는 없어요. 템포를 써도 자궁까지는 가지 안잖아요. 단! 대한산부인과협회에는 지나치게 깊숙하게 삽입되거나 올바르지 않은 형태로 들어갈 경우 제거하는건 어려울 수 있다고 했습니다. 그러니까 생리컵의 길쭉한 꼬리부분이 깊이 들어가지 않고 손에 닿을 수 있는 위치까지만 삽입하는게 좋겠죠??^^

 

 

5. 눕거나 엎드리면 생리혈이 역류한다(?)

생리컵은 사용자가 입구쪽을 당겨야 생리혈이 나올 수 있게 만들어 두었기 때문에 역류할 가능성은 매우 적습니다. 단! 착용을 하고 운동을 했을때는 단단하고 고정이 잘되는 스포츠용 생리컵을 사용 하시는게 좋겠죠??

 

 

6. 생리대의 대안인데 너무 비싸다(?)

미국에서 판매되는 생리컵은 한회 1만 에서 1만 3000원 수준 입니다. 우리나라돈으로는 2만원에서 4만원전도 예상이 되네요. 생리컵은 4시간에서 12시간안에 꺼내어 씻으면 재사용이 가능해서 다른 생리용품보다 돈도 별로 안들고 경제적 이겠죠??진짜 생리대 사는 돈도 어마어마 하게 드는데 생리컵은 재사용이 가능하니 돈도 절약되긴 하겠네요^^

 

 

7. 생리컵은 관리하기가 힘들다(?)

최대 12시간까지 착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하루에 2~3번정도 화장실에 가서 관리를 해주면 됩니다. 외출할때는 생리컵을 빼서 생리혈을 흘려준뒤 생리컵을 씻지 않고 다시 삽입하여도 된다고 합니다. 생리컵은 하루에 한번 잠들기 전에 미지근한 물에서 비누로 세척을 한 후 식초와 물을 1대9로 희석한 액체에 담궈준 후 건조 하여서 그후에 보관용기에 담아두면 된다고 해요 .생각보다 관리방법이 간단하죠??

 

 

8. 생리컵 사용시 악취, 생리통에서 벗어날 수 있다(?)

생리컵이 질입구를 막아서 생리혈이 새는것을 막아주어 냄새가 거의 나지 않습니다. 하지만! 최대 사용시간을 넘겼을 경우에는 생리혈에 새서 냄새가 날 수있겠죠? 그러니 최대 사용시간을 넘기지 않고 8시간 에서 10시간 안에 생리혈을 비워주는게 좋습니다.





몸속에 들어가는 거라 더 신중하게 결정을 하고 알아봐야하겠죠?

 

9. 사용할 수 있는 나이가 정해져 있다(?)

연령 제한은 없지만 자신에게 맞는 크기를 골라서 사용하셔야 겠죠? 질 안으로 가운데 손가락을 넣었을대 자궁 경관이 가까스로 만져지거나 닿지 않는 보통의 크기, 그리고 두마디가 채 들어가지 않으면 낮은 자궁용 크기를 사용하라고 제조업체 홈페이지에서는 그렇게 설명을 해주고 있습니다.

 

 

10. 네일아트를 하면 생리컵을 사용하기 힘들다(?)

네일아트중 날카로운걸 붙이는 경우가있는데 그런건 위험할 수 있습니다. 생리컵을 삽입하고 제거할때는 손가락이 질 내부를 건드리게 되는데 그럴때 큐빅이나 금속재질의 장식물은 질내부를 상처내겠죠? 질에 상처가 있는상태로 사용하면 독성교크중후군이 나타날 수있으며 매우 위험합니다.

 

 

11. 질 내 염증이 있어도 생리컵 사용이 가능하다(?)

몸안에 염증이 있을때는 생리컵을 사용하시면 됩니다. 특히 질염이나 방광염 피부알레르기가 있을 경우에는 생리컵을 사용하게 되면 혈액이 고이면서 세균이 번식할 가능성이 높기때문에 질내에 염증이 있을땐 사용하지 않는게 좋습니다.

 

 

12. 샐이컵을 소독할때 화학적 소독제가 필요하다(?)

생리컵은 완전 소독된 상태가 아니여서 위생상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질이 건강하면 소독은 깨끗한 수돗물로 씻어주는것 만으로도 충분하겠죠? 또한 화학적 소독제는 따로 필요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생리컵이 땅에 떨어졌거나 이물질이 묻은경우는  뜨거운 물에 1분정도 넣어 살균하는게 좋습니다.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가장중요한건 질 속으로 들어가는 물건이기 때문에 내몸의 상태를 충분히 알아보고 사용하는게 부작용도 줄고 좋은방법이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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